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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황정음 호평, 출산 연기-오열 열연 "실감나네"


입력 2013.10.11 13:28 수정 2013.10.11 13:57        김명신 기자
비밀 황정음 호평_방송캡처 비밀 황정음 호평_방송캡처

연기자 황정음이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의 흡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강유정 역을 맡은 황정음은 극중 감옥 안에서 출산하는 장면이나 아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엄마의 슬픔을 잘 녹여내며 호평일색이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아버지가 변사체로 발견이 되자 오열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은 "연기 호평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는데, 혹평이 아니라면 다행이다"라면서 "'비밀'은 연기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 내 연기 인생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비밀'은 황정음 지성 등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질주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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