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한 방에! 혈액순환 술술~~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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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한 방에! 혈액순환 술술~~ 앵두
    앵두의 역사와 효능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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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06-06-26 11:46
    앵도(櫻桃)나무 혹은 앵두나무 양쪽을 다 쓴다. 그러나 한자 이름에서 온 앵도가 맞는 이름으로 생각된다. 앵도의 열매를 보면 티없이 맑고 붉어 윤기가 흐르며 약간 반질반질하다.

    옛 사람들은 아름다운 여인의 입술을 앵도 같은 입술, 즉 앵순(櫻脣)이라 하여 빨갛고 예쁜 것의 대표로 앵도 열매와 비유하였다. 고려사 지(志)의 길례대사에서 제사의식을 기록한 것을 보면 <보름 제사 때에 제수의 가짓수는 같으나 다만 고기를 쓰지 않고 주고(奏告-임시 종묘에 고하는 일)에는 일률로 술을 사용한다.

    2월 보름에는 이름을 드리는바 만일 춘분 날짜가 보름이 지나서 있을 때에는 따로 날을 받아서 드린다. 4월 보름에는 보리와 앵두를 드리고 7월 보름에는 피와 기장쌀을, 8월 보름에는 깨를, 9월 보름에는 벼와 쌀을, 12월 보름에는 생선을 드린다>하여 제물로 올린 기록이 있다.

    조선조에 들어와서도 제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왕조실록 태종11년(1411) 5월11일 임금이 말할기를 <종묘에 앵도(櫻桃)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의궤(儀軌)에 실려 있는데, 반드시 5월 초하루와 보름 제사에 같이하게 되어 있다. 만약 초하루 제사에 미쳐 익지 못한다면 보름 제사를 기다려서 겸행하게 되어 있으니, 진실로 융통성이 없어 인정에 합하지 못한다. 앵도가 잘 익는 때는 바로 단오 때이니, 이제부터는 앵도가 잘 익는 날을 따라 제물로 바치게 하고, 초하루와 보름에 구애하지 말라.>하였다.

    12년(1412) 8월8일에는 시물(時物)을 종묘에 제물로 바치는 내용 중에<2월에는 얼음, 3월에는 고사리, 4월에는 송어, 5월에는 보리·죽순·앵도·외·살구, 6월에는 능금·가지·동과 (東瓜), 7월에는 기장과 피·조, 8월에는 연어·벼·밤, 9월에는 기러기·대추·배, 10월에는 감귤, 11월에는 고니, 12월에는 물고기·토끼이었다>하여 조선조 초기까지는 앵도가 필수 제물이었던 것 같다.

    중국 화북 지방 원산으로 정원에 심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3m까지 자란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촘촘하며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기로 달린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꽃이 1∼2개씩 모여 핀다. 열매는 둥글며 6월에 빨갛게 익는다. - 장미목 벚나무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어린 가지에 곱슬곱슬한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꿀달걀꼴이며 길이 5∼7㎝이다. 끝은 갑자기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잔털이 있어서 주름이 지고 뒷면과 잎자루에는 곱슬곱슬한 털이 빽빽이 나 있다.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새잎과 함께 지름 1.5∼2㎝의 흰색 혹은 담홍색의 꽃이 핀다. 꽃잎은 거꿀달걀꼴로 5장이며 수술은 다수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구형이며 지름 약 1㎝의 핵과(核果)이다.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6월에 붉게 익고 먹을 수 있다. 양수(陽樹)이고 정원에 심으며, 번식은 실생·포기나누기로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섬유소·회분·칼슘·인·철분·비타민(A·B1·C) 등이다.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온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인데 1.5%가량 들어 있다. 앵두의 효능은 앵두씨는 생약으로 이용되며 특수성분을 추출해서 기침과 변비의 약재로 쓰이며 앵두의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또 펙틴이라는 성분도 많아 젤리나 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정장효과도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부종을 치료하는 데 좋고, 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색을 좋게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앵두는 날로 먹거나 젤리·잼·정과·앵두편·화채·주스 등을 만들어 먹는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이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앵두젤리 만드는 법
    재료 : 앵두 100g, 설탕1/2컵, 물1컵, 젤라틴30g

    1. 따뜻한 물에 젤라틴을 불린다.
    2. 물에 설탕을 넣고 끓이다 불린 젤라틴을 넣고 다시 끓여 식힌다.
    3. 2에 앵두를 넣고 틀에 넣어 냉장고에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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