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허리사이즈 "라인이 살아있네!"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02 17:47  수정 2013.07.02 17:52
2일 한 방송에서 개그맨 권미진은 자신의 허리사이즈가 40인치에서 25인치로 줄었다고 말했다. 권미진 다이어트 카페 사진(좌), 권미진 트위터 사진(우)

개그맨 권미진 허리사이즈가 화제다. 한때 40인치에서, 25인치로 무려 15인치나 줄었기 때문이다.

2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권미진은 자신의 허리사이즈를 공개했다. 이미 권미진은 2년 간 103kg에서 51kg으로 5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는 권미진 몸무게가 아닌 허리사이즈가 환제가 된 것.

이날 방송에서 권미진은 “원래는 허리가 40인치였다. 이 바지가 헐렁하지 않고 딱 맞았다. 이게 심지어 스키니진이었다. 지금은 (당시 입었던 바지를 입으면) 할렘가를 가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현재는 허리가 25인치다. 15인치 줄었다. 나도 신기하다. 아직도 이 바지 산 곳에서 신상 나왔으니까 오라고 문자가 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독주스’가 정말 효과가 있나봐요”, “지금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2년 동안 얼마나 노력했을지 안 봐도 압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할게요”, “40인치라고 해서 무슨 TV 크기인줄 알았는데...아무튼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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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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