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식품영양성분 전문분석기관으로 선정

김평호 기자

입력 2013.07.02 16:56  수정 2013.07.02 17:00

한국식품연구원, 충북대 등 18개 기관과 함께 인증 받아

국가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전문분석기관(NLS) 현판 ⓒ 아워홈

아워홈이 식품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성분에 대한 전문분석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워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가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전문분석기관(NLS)’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NLS 인증은 식품 영양성분 전문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아워홈을 포함해 한국식품연구원, 충북대 등 18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국가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영양성분 분석 결과의 품질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이번 NLS 인증을 획득했다.

아워홈은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정부 용역과제에 참여해 글로벌 영양성분 관리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수미 아워홈 식품분석검사팀장은 “NLS 인증 획득으로 식품 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에도 먹거리에 대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성분 분석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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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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