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 11월 결혼? 아니 10월 결혼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02 10:39  수정 2013.07.02 10:47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과 5년 열애 끝에…금년 개콘 출신 5번째

납득이 캐릭터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재욱이 5년 간 연예끝에 오는 10월 결혼한다. (자료사진) 개그콘서트 및 김재욱 미니홈피(오른쪽 하단) 화면캡처.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제니퍼’, ‘일출이’, ‘납득이’라는 캐릭터로 더 잘 알려진 개그맨 김재욱(34)이 5년 간 연예 끝에 결혼한다.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 개콘 출신 개그맨의 결혼 소식이다. 지난 1월 이동윤이 화촉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윤형빈 정경미 커플, 4월에는 김준현 그리고 오는 20일 정범균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개그맨 김재욱이 결혼하게 된 것.

두 사람은 5년 전인 2008년 대학교 홍보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같은 해 5월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퍼스 커플’ 이른바 ‘CC’로 시작해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현재 국내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또 훤칠한 키와 단아한 미모로 미스코리아 경북대회도 출전했고 전해진다.

한편 개그맨 김재욱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캐릭터 특징을 잘 살리는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다. 지금은 개그우먼 허민과 함께 새 코너 '댄수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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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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