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역논란과 올림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항구 기자]병역 논란에 휩싸였던 박주영(27)이 1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박주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병역 의무는 반드시 이행하겠다. 그리고 런던 올림픽에 꼭 나가고 싶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이번 결정은 박주영을 설득해서라기보다 박주영 본인이 직접 한 것이다. 어렵고 힘든 결정이라는 것을 잘 알며 이 때문에 박주영에게 고맙다"며 "팀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염치 불구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설명해 올림픽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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