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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 "클레오 활동시절 남자가수 5명 동시 대시받아"


입력 2011.04.16 10:11 수정        
클레오 활동 당시 비화를 털어놓은 방송인 채은정 클레오 활동 당시 비화를 털어놓은 방송인 채은정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은정 30)이 그룹 활동 당시 절정이었던 인기를 자랑했다.

15일 밤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채은정은 “클레오 시절 동시에 몇 명에게 고백을 받아봤냐”는 현영의 질문에 “남자가수 5명에게 동시에 대시 받은 적이 있었다. 실제로 사귄 적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미모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는 “고등학교 때 데뷔했지만, 이미 그 전에 리셋이 완료된 상태였다”고 답변해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은정 외에도 샾 출신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그룹 활동 당시 비화를 털어놨으며, 패널로 고정출연하고 있는 고우리는 “선배님들의 노래를 잘 안다”며 클레오의 ´good time´을 열창해 촬영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한편, 채은정은 지난 1999년 클레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해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연예인 쇼핑몰 최초로 비키니 전문 브랜드 ‘키니야’를 런칭해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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