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김준수 출연분 2회 추가…4일 티켓오픈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11.03.03 1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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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팬들 쏟아지는 문의로 캐스팅 변경 결정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끊이지 않는 팬들의 요구에 따라 김준수 출연분 2회를 추가 편성했다.

개막 전부터 전석 매진,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뮤지컬 <천국의 눈물> 김준수(시아준수) 출연분이 추가 편성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개막 초부터 꾸준히 김준수 추가공연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서 “공연 연장 등 다각도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지만 여의치 않아 일부 공연의 캐스팅을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편성된 김준수 공연은 13일 2시와 7시 두 차례로 약 3000석 규모다. 그러나 당초 배우 전동석의 캐스팅으로 티켓이 판매되고 있었던 만큼, 이미 해당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겐 공연일정 변경 등에 대한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준다는 방침이다.

김준수는 그동안 <천국의 눈물> 1차분 15000석을 5분 만에 매진시켰고 2차분 13000석 3분 30초, 3차분 4500석 2분 30초 만에 매진시키는 등 폭발적인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김준수는 “제가 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무한관심을 보여주시는 팬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그 동안 보고 싶어도 표가 없어 못 보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는 서둘러서 표를 구해 꼭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앤하이드>로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며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할로 출연한다.

김준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한군국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오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되며, 새롭게 편성된 김준수 출연분은 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된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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