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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미협 ‘2010 조형언어 공감전’


입력 2010.11.03 00:18 수정        

제13회 정기전, 9일부터 15일까지 여주군민회관과 어우재미술관에서 동시개관

제13회 여주미술협회 정기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여주군민회관전시실과 어우재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양희의 ´꿈꾸는 여인´ 김양희의 ´꿈꾸는 여인´
4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여주미협 ‘2010 조형언어 공감전’은 1인당 제출된 2작품 중 1작품은 군민회관에, 또 다른 작품은 어우재미술관에 전시돼 양쪽에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여주지부가 후원하는 ‘2010 조형언어 공감전’의 개막식은 9일 오후2시에는 여주군 점동면 관한리에 위치한 어우재미술관에서, 오후6시에는 여주군민회관에서 갖는다.

이영선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사각예술 조형 활동의 삶과 정신의 기록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한다”며 “회원들 모두 미술의 여러 장르에서 현실적 여건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의 창작세계를 이루어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축사에서 “예술은 작가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는 언어적 수단의 하나로 나의 의견만을 견지하고 이견은 듣지 않는 요즘 ‘조형언어 공감전’을 매개로 여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영의 ´장군 2010-2´ 유진영의 ´장군 2010-2´

‘2010 조형언어 공감전’의 참여작가 및 작품에는 권선옥의 ‘금도끼은도끼(40호)’, 김미옥의 ‘My everything..., Waiting for...´, 김순옥의 ’돌배(600×450 수채화)‘, ’설재(720×530 수채화)‘, 김양희의 ’꿈꾸는 여인(50F 아크릭)‘, ’초대(12F 아크릭)‘, 김영수의 ’Over close of clay & metal & glass 0042(210×180×380,조형토,스테인레스, 유리-라쿠소성,박유기법)‘, 김유영의 붓글씨 2점(35×35, 35×70), 박우택의 ’볼펜(24×40)‘, 박종문의 ’Into the Memories 10-1,2(F 100호 Acrylic on Canvas)´, 방분례의 ‘감자심는 노부부(53×45 유화,2010)’, ‘가제항에서(114×90 유화,2010)’, 백경학의 ‘마이산과 돌탑설화(10호 수목,오방색,장지2합, 2010)’, ‘창조(10호 수묵,오방색,장지2합,2010)‘ 등의 공감언어가 아름다운 색깔로 시선을 모은다.

이영선의 ´삶´ 이영선의 ´삶´

또 박찬수 목조각장의 ‘동심(30×40cm 비자나무)’, 백계옥의 ’머무르고 싶은 곳(65.2×50, Oil on Canvas 2010)‘, ’꽃향이 있는 정물(53×45.5,Oil On Canvas 2010)´, 백종환 어우재미술관장의 ’빨간지붕 양철집(29×23cm 테라코타 점토)‘, ’일상유희(64×42cm 혼합재료)‘, 신건화의 ’꽃을 세우다(30×30×30, 2010)‘, ’봄 그리고 겨울(30×30×30, 2010)‘ 유진영의 ’장군 2010-1(13×9×19, 2010)‘, ’장군 2010-2(28×7×14, 2010)‘, 최영기의 ‘화병’, ‘반’, 하신희의 ‘달팽이-꿈을 꾸다(53×73cm,Acrylic on Canvas,2009)´, ´달팽이-꿈을 꾸다(116.5×80cm,Acrylic on Canvas,2010)´, 은희백의 ’풍경‘, ’꽃‘ 작품은 포근한 느낌과 순수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황예숙의 ´쓸쓸한 Party´ 황예숙의 ´쓸쓸한 Party´

이경미의 ‘점 Composition 4(61.5×89.5 합판에 아크릴, 투명 아크릴판)’, ‘점 Composition 4(61.5×89.5 합판에 아크릴, 투명 아크릴판)’, 이귀우의 “시필소장일(試筆消長日 35×70cm, 2010)´, 이영선의 ‘연밥(15×20×30 남한강 강돌)’, ‘삶(40×30×25 남한강 강돌)’, 이동은의 ‘Communication #M2(92×60×8cm,2010)´, ´Communication #6(73×92cm,2010)´, 이서기의 ’변신이야기Ⅱ(48×40cm,2010)´, ´변신이야기Ⅰ(34×24cm,2009)´, , 이정협의 ‘동산에 올라(12호 캔버스 아크릴)’, ‘초여름 나들이(12호 캔버스 아크릴)’, 이진구의 ‘우리집(51.5×11cm 판화, 2010)’, 이현준의 ‘색다른 풍경(10호)’도 다양한 장르의 공감예술세계를 선사한다.

차한별의 ´10´s Secret garden 차한별의 ´10´s Secret garden

이 밖에 전강선의 ‘3개의 원(45×41×15cm 석고)’, ‘stranger(29.5×42cm 디지털프린트, 인화지)’, 전성수의 ‘십자가의 향기(10호)’, ‘축복의 통로(91×91cm)´, 정길영의 ’다른시간 다른장소1‘, ’다른시간 다른장소(45×20,2009)‘, 정지현의 ’氣와 技가 있는 器의 世界(23×35×35)‘, 정화석의 ’마음‘, 차한별의 ’10‘ Secret garden(130×115, Mixed Media)´, 차효범의 ’족두리꽃0902(15×21×60cm 터키사암,2009), , 한기만의 ’다정(21×34,2010)‘, ’해,구름,나무...그리고 저녘 노을(83×25,2010)‘, 한신애의 ’white rose(40×28cm,Acrylic on Canvas)´, 꽃과 화병(24×32cm,Acrylic on Canvas)´, 한윤희의 ‘시월의 바람(10F)´, 한익의 ’추정Ⅰ,Ⅱ(17×50cm, 수묵담채,한지)‘, 허경구의 “월악산 소견(65×90cm,수묵담채,한지)’, 황대렬의 ‘비너스(68×32×40,2010)’, 황예숙의 ‘쓸쓸한 Party(조합토,청자유,1250도,환원소성)’은 조형언어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맛과 기분좋은 향기를 전달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는 1997년 창립, 98년 제1회 여주미술협회 창립기념전, 2003년 세종문화 큰잔치기념 테마기획전, 2006년 제9회 여주미술협회 회원정기전 및 경기 중견작가 초대전, 2009년 제12회 여주미술협회전과 2009 새로운 희망전 그리고 한·중·일 도자예술도시의 미술전 등을 통해 활동을 해왔다.(여주미술협회 유진영 사무국장 011-9945-7091, 이영선 회장 011-416-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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