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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제9회 QI 경진대회 성료


입력 2010.01.15 07:45 수정         강영한 (yh0610@daum.net)

대상은“BSC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 증대”의 SMART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4개의 참가팀 중에서 구연발표에 선정된 9개팀이 경진대회를 가져, 대상은“BSC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한 SMART팀(팀장:신경외과 손문준 교수)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입원환아의 효과적인 피부간호를 통한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신생아중환자실팀이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에 특별히 참석한 백수경 부이사장은 격려사에서 "QI는 Quality improvement를 넘어선 Quality Innovation을 달성해야 한다"며 "일산백병원은 이러한 혁신을 통하여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QI는 최고를 향한 정신(Best)과 자신감(Confidence)을 갖출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바쁜 병원업무에도 불구하고 병원발전을 위한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응수 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QI 경진대회는 병원에서 제일 중요하고 큰 행사로, 올해 우리는 명품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 중에 QI 활동도 포함돼 있으므로 전 교직원이 작은 부분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매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강영한 기자 (yh06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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