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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막내려


입력 2009.11.18 16:42 수정        

고려대 우승컵 차지, 울산대·상지대 3위

´제64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가 올 시즌 대학 최강을 가리는 결승전을 끝으로 지난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안산시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 후원으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안산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 대회는 총 5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양 팀 선수단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치러진 결승전은 5 : 2 로 고려대가 동국대에 승리함으로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3위는 울산대학교와 상지대학교가 차지했다.

한편 개인상 수상은 최우수선수상 고려대 이경렬, 우수선수상 동국대 변영민, 득점상 고려대 이경민, 수비상 고려대 이재권, GK상 고려대 김기용, 페어플레이선수상 고려대 박진수, 지도상-고려대 감독 김상훈 코치 서동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일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안산시가‘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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