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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템플스테이 ´세계화´ 추진


입력 2009.09.16 14:20 수정        

경기관광공사, 봉녕사, 중앙M&B 3자간 업무협약 체결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사찰음식(Temple Food)과 사찰체류 여행(Temple stay)를 결합해 대한민국 사찰음식과 불교문화 속에 살아 숨쉬는 경기도 전통문화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한(韓)스타일 대중화의 신호탄으로서 한국사찰음식의 어제와 오늘의 가치를 다시보고, 내일의 가능성을 미리 보는 사찰음식 문화체험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도 사찰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키로 했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 봉녕사(묘엄 스님), 중앙M&B(조인원 사장) 서울 조계사앞에 위치한 템플스테이 종합센터에서 업무협약(MOU) 장면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 봉녕사(묘엄 스님), 중앙M&B(조인원 사장) 서울 조계사앞에 위치한 템플스테이 종합센터에서 업무협약(MOU) 장면

이를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09 대한민국 사찰음식 대향연을 수원 봉녕사 일대에서 개최해 외국인 대학원생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전시, 다도 체험프로그램, 사찰음식 먹거리 장터, 사찰음식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상품 및 사찰음식 세계화를 추진하는데 앞장선다.

행사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 봉녕사(묘엄 스님), 중앙M&B(조인원 사장)는 9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앞에 위치한 템플스테이 종합센터에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봉녕사는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에 대한 보유 정보를 제공하고, 중앙M&B는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활동을 하며, 경기관광공사는 행사의 지원과 행사결과를 토대로 2010년도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에 참고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에 대한 표준화와 세계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관광공사 임병수 사장은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의 세계화를 통해 경기도만의 색깔 있는 다양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 한국음식의 세계화라는 독자적인 식문화 산업의 관광 브랜드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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