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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인 튼살, 원인은?


입력 2009.02.02 10:17 수정        

미니스커트, 배꼽티, 민소매 등 멋을 내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다이어트를 한 끝에 마침내 성공! 그러나, 다이어트의 흔적인 튼살 때문에 뚱뚱했던 과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명혹헌 한의원의 김병호 원장은 “최근 들어서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해 그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살트임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면서 가능한 한 발생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 말한다.

눈엣가시인 튼살, 원인은?

튼살의 원인을 갑작스런 체중증가로만 알고 다이어트에만 열중해서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튼살은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성되면서 발생한다. 또한 내분비 질환이나 만성 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바른 후에도 생길 수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사춘기나 임신기에 분비량이
갑자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하지 않은 여성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 피부 세포에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신진 대사를 원활하지 못하게 만드는 몸에 꼭 끼는 속옷도 ‘살트임’의 원인이 된다.

명옥헌 한의원의 한방 튼살 치료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명옥헌 한의원은 비만과 튼살을 치료하는 한방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 해독다이어트와 병행해 진피층의 콜라겐 파괴와 기혈 순환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튼살은 피부를 재생시키는 침 시술과 외용제, 기타 재생을 촉진시키는 연고 등으로 치료해 준다.

튼살 치료는 한 달에 한 번씩 내원을 하여 재생을 촉진시키는 시술을 받으면서 점차적으로 피부가 재생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이같은 명옥헌 한의원의 한방 튼살 치료를 통해 내몸의 옥의 티였던 튼살을 말끔히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살트임 , 종아리, 가슴, 허벅지, 배 등에 많이 나타나

튼살은 초기 푸른빛 또는 붉은색 선이 엉덩이, 넓적다리, 아랫배, 무릎 뒤 그리고 유방 등에 나타나는데, 정상피부 보다 가라앉아 있어 만져보면 약간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흰색으로 변하여 피부에 스크래치와 같은 자국을 남긴다.

명옥헌 한의원의 김병호원장은 “튼살이 많이 생기는 부위가 주로 종아리, 가슴, 허벅지, 배 등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은 한방 치료로 개선이 될 수 있으며, 흰색의 튼살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가 있다”고 말한다.

<도움말 = 명옥헌 한의원, www.myungokh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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