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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짓는 '빌리브 디 에이블' 31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2.03.31 18:13 수정 2022.03.31 18:14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신세계건설㈜이 짓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KB부동산신탁 신세계건설㈜이 짓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KB부동산신탁

신세계건설㈜이 짓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들어선다.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38㎡A 18가구 ▲38㎡B 135가구 ▲40㎡ 17가구 ▲42㎡ 17가구 ▲43㎡A 8가구 ▲43㎡B 17가구 ▲44㎡A 17가구 ▲44㎡B 17가구, ▲PH46㎡ 1가구 ▲PH47㎡ 1가구 ▲PH48㎡A 1가구 ▲PH48㎡B 1가구 ▲PH49㎡A 1가구 ▲PH49㎡B 1가구 ▲PH49㎡C 1가구 ▲PH49㎡D 1가구, ▲PH49㎡E 1가구, ▲PH49㎡F 1가구 등이다.


단지 1층은 갤러리 로비로 조성되며, 로비 내에는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된다.


단지 한층 전체는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공유 오피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로 채워진다. 주거 시설이 위치한 4층부터 23층에는 입주민 공용공간인 쉐어링존을 조성했다.


내부는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가구 당 2.5~3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주방 가구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놀테, 주방 수전은 이탈리아 브랜드 제시, 싱크볼은 네덜란드 유명 브랜드인 레지녹스로 설치된다. 아일랜드 식탁 상판과 욕실의 포세린 타일도 이탈리아산으로 시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 내 최상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테라스와 현관 팬트리가 추가 제공된다.


이밖에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데스크를 별도 운영한다. 세탁, 장보기, 이사, 가전청소 등 주거 전반에 걸친 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는 신촌 핵심입지에 조성돼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신촌오거리 일대에는 다수의 광역버스노선이 지나며, 백범로, 서강로를 이용해 여의도와 서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촌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사업, 서강대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단지가 준공되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소형주택 청약 접수 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촌역에는 은평구 새절역에서 시작해 여의도역, 노량진역을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서부선이 추가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시 지하철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우선 공급되는 소형주택 분양일정이 마무리되면 오피스텔 34실도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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