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일무’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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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빌게이츠 이사장과 오찬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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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쿠첸 포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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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국내 유통 시작...'위고비'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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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방위 훈련, 소방차·앰뷸런스 길터주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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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북극성' 크리에이터스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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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웰브'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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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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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조경태•장동혁•안철수 당대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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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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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재
연극인들의 안식처, ‘사람냄새’ 나는 극장 동국 [공간을 기억하다]

연극인들의 안식처, ‘사람냄새’ 나는 극장 동국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낡은 문을 열면 시작되는 새로운 이야기, 극장 동국대학로 혜화동 로터리 인근 대로변. 수많은 건물들…

서점에서 숲으로…직접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호수책장’ [공간을 기억하다]

서점에서 숲으로…직접 경험하고, 함께 나누는 ‘호수책장’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 조용한 내발산동의 편안한 서점, 아이들 방문 부르는 호수책장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초등학교 …

[공간을 기억하다] 정시에 꺼지는 불빛처럼, 씨네큐브가 지켜온 것들

정시에 꺼지는 불빛처럼, 씨네큐브가 지켜온 것들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씨네큐브 25년의 신뢰…브랜드가 곧 큐레이션서울 광화문 한복판, 25년째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예술…

'고도를 기다리며' 중심잡기 [D:쇼트 시네마(128)]

'고도를 기다리며' 중심잡기

OTT를 통해 상업영화 뿐 아니라 독립, 단편작들을 과거보다 수월하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생겼습니다. 그중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부터 사회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짧고 굵게 존재감을 발휘하는 50분 이하의 영화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서른 살의 무명 배우 수인(문소희 분)은 오늘도 카페에서 독립영화 오디션을 본다. 영화 스태프들은 사람 많은 곳에서 죽어가는 물고기의 아가미를 표현해 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한다. 우스꽝스럽고 당혹스러운 설정이지만, 캐스팅 되려면 연기를 하려면 해야 하는 상황이다.무기력한 …

틴트, 교복 그리고 '은우'의 첫사랑 [D:쇼트 시네마(127)]

틴트, 교복 그리고 '은우'의 첫사랑

OTT를 통해 상업영화 뿐 아니라 독립, 단편작들을 과거보다 수월하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생겼습니다. 그중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부터 사회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짧고 굵게 존재감을 발휘하는 50분 이하의 영화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고등학생 은우(오우리 분)는 화장이나 치마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 어느 날, 운동장에서 우연히 틴트를 줍게 되고, 다음 날 틴트 주인인 태은(방예은 분)이 찾으러 오면서 서로 얼굴을 튼다.며칠 뒤 복도에서 다시 마주친 태은은 우리에게 체육복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우…

[D:쇼트 시네마(127)] 오래된 연인의 '낯선 여름'

오래된 연인의 '낯선 여름'

OTT를 통해 상업영화 뿐 아니라 독립, 단편작들을 과거보다 수월하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생겼습니다. 그중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부터 사회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짧고 굵게 존재감을 발휘하는 50분 이하의 영화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무더운 여름, 오래된 연인 새벽(강유석)과 가람(최예빈)은 함께 살 집을 구하러 다닌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집은 비용이 부담스럽고, 감당할 수 있는 집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현실 앞에서 두 사람의 차이는 점점 선명해진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람은 부모님의 지원을 받자고…

이루리북스, ‘웃기거나 찡한’ 그림책으로 채우는 ‘마음의 양식’ [출판사 인사이드③]

이루리북스, ‘웃기거나 찡한’ 그림책으로 채우는 ‘마음의 양식’

<출판 시장은 위기지만, 출판사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랜 출판사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장을 지탱 중이고, 1인 출판이 활발해져 늘어난 작은 출판사들은 다양성을 무기로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다만 일부 출판사가 공급을 책임지던 전보다는, 출판사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형 출판사부터 눈에 띄는 작은 출판사까지. 책 뒤, 출판사의 역사와 철학을 알면 책을 더 잘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작가와 출판사 대표의 만남, 그림책으로 통하는 이루리북스이루리북스는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 그…

‘시대’ 이끌고, 발맞추는 출판사 ‘창비’ [출판사 인사이드②]

‘시대’ 이끌고, 발맞추는 출판사 ‘창비’

<출판 시장은 위기지만, 출판사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랜 출판사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장을 지탱 중이고, 1인 출판이 활발해져 늘어난 작은 출판사들은 다양성을 무기로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다만 일부 출판사가 공급을 책임지던 전보다는, 출판사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형 출판사부터 눈에 띄는 작은 출판사까지. 책 뒤, 출판사의 역사와 철학을 알면 책을 더 잘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지식인들의 대표적 공론장 창비는 문학, 인문, 교양, 어린이, 청소년, 그림책 등 다양한…

전통과 변화 사이, ‘민음사’가 확대하는 가치 [출판사 인사이드①]

전통과 변화 사이, ‘민음사’가 확대하는 가치

<출판 시장은 위기지만, 출판사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랜 출판사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장을 지탱 중이고, 1인 출판이 활발해져 늘어난 작은 출판사들은 다양성을 무기로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다만 일부 출판사가 공급을 책임지던 전보다는, 출판사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형 출판사부터 눈에 띄는 작은 출판사까지. 책 뒤, 출판사의 역사와 철학을 알면 책을 더 잘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반세기 출판시장 지킨 ‘민음사’의 역할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현재 민음사 브랜드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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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운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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