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 시청률 21%…임성한 파워 재확인!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07.10.12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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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이 히트작가로서의 명성을 또 한 번 지켰다.

시청자들의 기대와 달리 초반 느릿한 걸음을 해 온 <아현동 마님>이 주인공 백시향(왕희지 분)와 부길라(김민성)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조금씩 인기 상승세를 거듭하며, 마침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


지난 11일 방영된 60회 분이 전국 시청률 21%(TNS 미디어), 수도권 기준 22.5%로 첫 방송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루 전 날인 10일(수) 방송분(16.1%)보다 4% 이상 올라선 수치다.

이는 본격적인 러브모드를 시작한 백시향과 부길라가 결혼 갈등을 일으키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목) 방송분에서는 12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결혼을 반대하는 부길라의 어머니 사비나(이보희)가 시향을 초대해 암묵적으로 결혼을 포기하게끔 만드는 상황이 전개됐다.

길라에게 난생 처음으로 설렘을 느꼈던 시향은 눈물을 머금고 길라네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길라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시청자들의 애를 더욱 바짝 태웠다.

오늘 방송될 61회 분에서는 결혼에 대한 의지를 좀처럼 굽히지 않는 길라에게 시향은 결혼 말고 데이트는 계속해서 하겠다고 해 둘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예정.

한편, <인어아가씨>에 이어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등을 연신 히트 시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을 몰고 다니기도 한 임성한 작가에게 안방팬들은 또 한 번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보여줄지의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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