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빅뱅 성공 비결, 앨범 전체의 타이틀화!


입력 2007.10.12 15:23 수정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그룹 빅뱅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예전 앨범들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최고 히트를 기록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거짓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발매된 정규 1집 앨범 의 판매량이 덩달아 급상하고 있는 것. 지난 10월 8일 한터 일간차트 21위로 진입한 후 9일 이후 11위로 수직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싱글 1, 2, 3집의 판매량도 급상승, 빅뱅의 앨범 5장이 모두 한터 연간차트 60위권 안에 랭크됐다.

발매된 지 10개월 이상 된 앨범의 판매량이 급상승하는 것은 가요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 올 하반기 몰아치고 있는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거짓말>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호평을 받으면서, 빅뱅의 음악성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것 같다”며, “이런 신뢰가 지난 앨범들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재 싸이월드에는 빅뱅 미니앨범에 수록된 6곡 중 인트로를 제외한 5곡이 여전히 100위 안에 랭크 돼 있다. ‘멜론’에도 3곡, ‘도시락’에는 2곡이 100위권 안에 2달 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탑의 솔로곡 <아무렇지 않은 척>은 라디오에서 한 번 밖에 라이브를 선보인 적이 없음에도 싸이월드에서 2달 째 20위권 안에 랭크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빅뱅의 미니앨범 는 대형가수들의 컴백에도 여전히 일일 평균 500장을 팔아치우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손연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