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엄정화, "두 남자 모두 200% 만족했다"

김기영 넷포터

입력 2007.07.21 09:54  수정

[데일리안 넷포터]

크로스 스캔들 <지금 사랑...>



19일 오후5시 강남구 역삼동 와인바 코코팰리에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제작: 씨네2000)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엄정화는 두 남자 배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박용우는 따뜻하고 배려심 많고 진지하다”며, “순박하고 따뜻한 친근감 있는 모습이다가 모니터링이나 촬영할 때 집중하는 모습이 매력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동건은 미소년 같은데 귀여움도 있고, 가끔 굉장히 섹시하고 터프 한 면이 있다”며, “정말 남자다운 매력이 있다.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지금 사랑...>에서 VIP 패션 컨설턴트 유나 역을 맡아, 항상 고객 앞에서 "prefect 해요~ one hundred percent!" 라고 직업성 미소를 날리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고민에 동동거리며 산다.

이 날 엄정화 극중 캐릭터에 맞게 패셔너블한 의상으로 참석해 기자들의 카메라 프레쉬를 한 몸에 받았다.

<지금 사랑은...>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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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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