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므이> 차예련, "내가 봐도 내 얼굴 무섭네요"

김기영 넷포터

입력 2007.07.19 03:48  수정

[데일리안 넷포터]


18일 오후4시 종로 서울극장에서 <므이>(제작: 빌리픽쳐스 팝콘필름, 도너츠 미디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므이>는 베트남 ´므이´의 저주의 초상화에 얽힌 전설을 모티로 제작한 공포물로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제작되었다.

극 중 의문의 여인 ´채서연´ 역을 연기한 차예련은 시사회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내가 봐도 내 얼굴이 무섭다”며, “감독님들께서 공포영화에 왜 날 자주 캐스팅하는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스크린 데뷔 후 <구타유발자들>와 CF 등 각종 매체에서 주연을 꿰차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2007년 <므이>를 시작으로 <특별시사람들>, <도레미파솔라시도>에도 캐스팅됐다.



공포 영화에 두 번째 출연한 것에 대해 차예련은 “호러 장르에 딱히 어울리고 싶진 않았다"며, "그동안 공포영화 두 편에 출연하면서 스스로도 외관상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므이>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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