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과 가창력’…꿈을 향해 달려가는 ‘신다은이 뭐

입력 2007.07.15 13:34  수정

KBS 2TV <드라마 시티>가 방영한 ‘명문대가 뭐길래’에 출연한 신다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다은은 현재 상명대 연극학과를 휴학 중인 신인배우로 그동안 뮤지컬 <루나틱>과 연극 <클로저>, <강풀의 순정만화> 등에서 탁월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및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

‘명문대가 뭐길래’는 조폭출신으로 사채업자 변강세(김응수 분)의 딸 변태이(신다은 분)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얼굴 신다은과 임진웅 등이 출연,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태이의 음악과외 선생 명문대(임진웅 분)는 백수에 신용불량자로 명문대 행세를 하다 결국 들통이 나고 만다. 하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태이는 엉터리 과외선생 명문대와 함께 ‘뮤직 페스티발 가요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 가수의 꿈을 키워나간다.

특히, 드라마에서 신다은이 불렀던 ‘꿈을 향해’라는 곡은 현재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듣고 싶다는 요청이 <드라마시티> 게시판에 쇄도하고 있다.

한편, 명문대 역할을 맡은 임진웅은 서정적 노래를 부르는 그룹 ‘여행스케치’를 거쳐 뮤지컬과 연극에서 10여 년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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