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막을 내린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 2>가 오는 21일 <시즌 3>로 새롭게 컴백한다.
여름 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 3>는 시골, 산업현장, 군대, 방송국 등 소개팅의 혜택에서 소외된 곳들을 집중 탐구,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획기적인 만남을 주도할 예정.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만남을 조명하는 훈훈함에 소개팅의 아찔한 매력을 더할 의도로 진행, 일명 ‘소개팅 가자’라는 서브타이틀을 앞세워 매 회마다 테마가 있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첫 방송은 시골의 킹카와 도시 여성들의 만남으로 기획, 결혼 상대자로 농촌 기피현상이 일어나는 사회 문제에 반해 시골 킹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여성 7명의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방송국 가자!> 편은 대중의 사랑을 받기에 오히려 소개팅 기회가 흔치 않는 스타들의 소개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군대, 산업 현장 등 획기적인 이색 스토리도 펼쳐질 계획이다.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준비를 두고 신중에 신중을 더했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소개팅이 아닌 소개팅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서로 다른 환경의 사람들이 만나는 이색 소개팅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3>는 테마가 있다는 점 외에도 7명이 도전해 킹카, 퀸카를 만나기도 전 한 명이 탈락하는 방식이 새롭게 시도된다. 비운의 최초 탈락자는 조정린이 진행하는 도전자 사전 테스트에서 가려지며, 사전 테스트의 내용은 아직 미공개 상태다.
반면, 2:1 데이트와 버스토크, 최후 5개의 돈 가방과 애프터 신청 중 택해야 하는 점은 기존 시즌 2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궁금증 속에 선보일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 3 : ‘소개팅 가자’>는 21일 목요일 오후 6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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