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이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화제가 됐던 오리지널 음악 채널 KM의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장동 Melon-AX에서 마지막 공개녹화가 진행될 예정.
´Live Show Rank´는 각종 부문별 차트 순위를 유연하게 운영해 가요계 판도를 다양한 각도에서 정확하게 진단해 내는 신개념 뮤직 차트쇼. 음악과 음악인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줘 많은 사랑을 받았다.
KMTV측 한 관계자는 "시청률이 특히 낮거나 진행 상 문제가 있어 프로그램의 문을 닫게 된 것은 아니다. 뮤지션들의 진솔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이 꽤 큰 흥미로움을 표했었다"며 "회사 측의 내부적인 프로젝트로 인한 결정일 뿐이다. 단 이 프로그램을 즐겨 본 시청자들에게 본의 아니게 아쉬움을 드리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녹화 날에는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대 가수들이 총 출동해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 씨야,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를 비롯해 신인 그룹 F.T Island와 테이, 다이나믹 듀오, 윤하, 배틀, 오종혁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랭크 인 랭크´에서는´징크스´를 주제로 뮤지션들과의 토크가 이뤄진다.
´Live Show Rank´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5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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