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신비주의 모델로 나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한 CF에서 그저 ‘미로’라는 이름만 드러낸 채 모델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짐작할 수 있는 문구는 ‘세상이 아이콘으로 통하기 시작했다’라는 메시지가 전부다.
해당 업체 (주)솔메이즈의 관계자는 ”국내에 존재하는 한 솔루션 업체다. 이번 광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보안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라 어떤 설명도 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 2007년 이 시대 최고의 아이콘으로 트렌드 메이커인 아이비를 앞세워 전 세계 특허인증<미로>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아이비가 아이콘을 만났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컨셉트다”는 힌트를 살짝 덧붙였다.
광고주 측은 “<미로>런칭에 앞서 ‘아이콘 리더’라는 키워드로, 여론조사를 거쳐 똑소리 나는 행동과 말솜씨를 가진 아이비씨를 모델로 선정하게 된 것”이라며 “그녀의 몸짓과 이야기 하나하나가 새로운 트랜드를 창출하게 될 것” 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총 3편으로 촬영되는 이번 CF에서 아이비는 청순함과, 도시의 세련됨, 그리고 미래여전사의 캐릭터로 다양한 연출을 통해 자신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 이 달 말까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컨셉트의 광고가 이어질 예정이며, 그 비밀은 다음 달부터 방영되는 CF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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