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25)가 성형 수술한 사실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부탁했다.
4일 방영된 SBS 토크쇼 <야심만만>에 출연한 환희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로 수술한 것이 사실이다"고 고백한 뒤 "성형 사실을 못 밝힐 이유는 없다. 오래 시달려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이다"며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더 예쁘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러니 그저 하나의 노력으로 봐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모습이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 시선에 대해서는 "머리를 굉장히 많이 자른 효과이기도 하고 운동을 워낙 많이 해 몸도 많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그간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크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힌 환희는 "괴로운 마음에 주위에 짜증을 자주 냈었다. 그런 나를 늘 이해해주고 견뎌주신 어머니께 매우 감사 드린다"는 말을 더해 외모만큼이나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브라이언이 함께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 한창 나돌았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 대한 오해의 소문들을 속 시원히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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