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레이싱 모델 김유연의 아주 특별한 매력

입력 2007.05.27 11:44  수정

´스위트 엔젤´ 김유연, 그녀의 매력은 계속된다

‘스위트엔젤’, ‘망사스타킹녀’, ‘4차원적인 매력’ 등으로 불리는 레이싱 모델 김유연(26)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특히 최근 케이블 TV채널 tvN의 에 출연하며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김유연은 지난 2004년 레이싱모델로 데뷔, 각종 오락프로그램 및 국제적 행사의 도우미로 나선 4년차 베테랑이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개그면 개그,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다. 레이싱모델 검색순위 1위를 달리는 김유연의 매력을 살펴보았다.

레이싱모델 김유연



“연기, 노래, 진행, 개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잘 해내고픈 욕심쟁이에요. 제 안의 끼를 감추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제 천직이라 생각하는 레이싱 모델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돼요”

에서 인기를 끌며 멋지게 비상 중인 레이싱 모델계의 ‘스위트 엔젤’ 김유연의 당찬 포부다. 케이블 TV채널 tvN의 는 “선정적이다”, “새로운 시도다”는 엇갈린 반응 속에 망사 찢기로 유명한 김유연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들 중 단연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매 방송마다 망사스타킹을 찢느라 평생 입을 망사는 다 입어봤다는 그녀는 앳된 얼굴과 섹시한 몸매, 대담한 포즈로 최종회에서 심사위원들에게 388점을 받아 2위에 선정되었다.

레이싱모델 김유연


김유연은 2위로 결정된 이후 인터뷰에서, “방송이 레이싱 모델보다 더 어려웠다. 레이싱 모델은 경력이 있어 편한데다, 실수를 해도 오히려 귀엽게 봐주시려고 하는데, 방송은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방송은 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이 많다”며 방송의 어려운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단연 돋보이는 그녀의 끼는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레이싱모델 김유연


CJ 홈쇼핑과 1억 5천만 원 초대형 계약

그녀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최고의 개런티를 받으며 홈쇼핑 게스트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복부 전문 운동기구 슬렌더톤의 광고대행사 ㈜블루원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그녀는 “방송과 모델 일을 해 왔지만, 홈쇼핑 게스트는 또 다른 분야로의 첫 걸음이라 설레면서도 떨린다. 언제나 최선을 다했듯,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원한 미소를 보냈다.

블루원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김유연의 몸매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어필하기 좋다. 김유연은 평소 요가, 달리기 등의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건강하고 자신 있는 몸매와 다재다능한 끼,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진 그녀는 ‘최고의 개런티’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만큼 뛰어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약 이유를 밝혔다.

김유연은 이후 계획에 대해,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방송이다. 하지만 도전 속에서 제가 모르고 있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방송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끊임없는 끼를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녀를 따르는 팬4유

김유연은 다른 모델들처럼 레이싱모델 데뷔 첫 해 ´팬4유´ 라는 팬카페(cafe.daum.net/FAN4U)가 개설되었다. 현재 회원 수는 4000여명 정도. 최근 방송에 출연한 뒤 팬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대해 김유연은 “요즘 팬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방송활동에 바빠 자주 접속하지 못하지만, 회원들이 한분한분 가입할수록 포인트가 쌓여가는 기분”이라며 너스레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항상 지켜봐주시는 팬4유 회원들께 언제나 감사하다는 김유연. 그녀가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어떤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이싱모델 김유연

레이싱모델 김유연

레이싱모델 김유연

레이싱모델 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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