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용하…눈 질환 병역면제 판정

입력 2007.04.03 12:59  수정

‘한류스타’ 박용하(30)가 최근 ‘위수정체안’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하 소속사 측은 3일 “2월 초 ‘위수정체안’ 질환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면서 “선천적으로 수정체에 이상이 있었는데 최근 상태가 악화됐다. 정밀검사를 받은 뒤 재검을 신청해 면제 판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과질환의 일종인 이것은 안구의 조절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병이다.

박용하는 KBS 2TV <겨울연가>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시청의 마음을 애태우게 했던 ‘김상혁’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이어 겨울연가가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한류스타로 급부상, 수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로도 데뷔해 SBS 드라마 <올인>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으며, 일본 내 싱글 앨범 <기미가사이고(君が最高)>가 오리곤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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