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로맨스 헌터>를 통해 ‘완소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진우(28)가 극중 캐릭터에 대한 생각 및 드라마 속 연애관과 자신의 사랑관에 대한 의견을 공개했다.
<로맨스 헌터>가 최정윤, 채민서, 전혜진 등 개성 강한 5명의 여성들이 펼치는 속시원하고 거침없는 연애와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중 유일한 청일점인 양진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특히 양진우 는 극중 능력 있고 세련된 라디오 방송 PD 호재 역할을 통해 매회 방송마다 자상하고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줘, 완소남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양진우가 실제 연애관과 극중 호재가 하는 연애에 대해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호재는 연애에 크게 한번 실패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나는 실제로 사랑에 대해 적극적인 편이다.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고, 사랑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길을 가다 첫 눈에 반할수도 있고, 옆에 있던 사람이 어느 순간 사랑스럽게 보일 수도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냈다.
이어 “이해심 많고 배려할 줄 아는 성격이면 좋겠다. 외모가 매력적이라면 더욱 좋겠다.(웃음) 농담이고, 애교가 좀 많았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 헌터’에서 연애에 별관심이 없던 양진우는 앞으로 방송국에서 연애 컨설턴트로 일하는 최정윤과 본격적인 러브 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로맨스 헌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