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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김혜수, 살사댄서 변신…고혹적 자태 물씬


입력 2013.03.21 10:19 수정         선영욱 넷포터
김혜수가 살사 댄서로 변신한다. 김혜수가 살사 댄서로 변신한다.

‘섹시 퀸’ 김혜수(43)가 살사 댄서로 변신,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혜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슈퍼캅’ 계약직 미스김 역을 맡아 정열의 살사댄스를 선보인다.

김혜수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온몸에 밀착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살사음악에 맞춰 전문댄서와 호흡을 맞출 땐 완벽한 춤 솜씨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혜수는 작품을 위해 살사 레슨을 받아왔다는 후문. 때문에 보다 완벽한 장면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속 미스김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성난 소를 길들이는 투우사부터 중장비 기사까지. 오랜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혜수에게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이유다. 첫 방송은 4월 1일이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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