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방문 김형오 국회의장의 ´생생탐방~희망탐방´

손은수 기자 (dmstn0467@paran.com)

입력 2009.10.09 08:12  수정

´우리 땅, 희망탐방´ 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국을 순회중인 김형호 국회의장이 호남방문 이틀째인 지난 7일 해남을 방문했다.

박준영 지사의 안내로 명량대첩축제를 앞둔 울돌목 명량대첩공원에 도착한 김의장은 13대133의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이룬 충무공의 얼을 기렸다.

명량대첩비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형오의장

녹우당 마루에서 좌로부터 김충식해남군수,해남윤씨 18대종손 윤형식씨,김형오국회의장,박준영전남도지사

이어 방문한 해남 윤씨 종가인 녹우당에서 18대 종손부가 마련한 전통비자강정과 다과를 들며 녹우당의 의미와 조선후기 건축양식에 대해 질문하는 등 고택의 유래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윤선도 유물관에서 고산의 유물에 큰 관심을 보인 김형오의장

김 의장의 순방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민생을 둘러보며 민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일 전북권 방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기간인 이달 말까지 전국에 걸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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