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인기가요, ‘나 혼자서’ 데뷔 첫 솔로 무대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09.04.19 20:40  수정
데뷔 첫 솔로무대를 가진 티파니.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데뷔 첫 솔로 무대를 가져 화제다.

티파니는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최근 발표한 SBS 사극 <자명고>의 OST 수록곡 ‘나 혼자서’를 열창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남성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눈웃음과 발랄한 모습만을 선보였던 티파니는 이날 한층 성숙해지고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무대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노래 부르는 내내 그윽한 시선처리와 함께 완벽한 음정처리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솔로곡을 발표한 멤버는 태연 써니에 이어 티파니가 세 번째다.

한편, 티파니의 솔로곡 ´나 혼자서´는 드라마 속 낙랑공주의 슬픈 운명을 담은 노래로 티파니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스트링 편곡이 어우러져 애절함이 두드러지고 있다.

´나 혼자서´는 지난 달 2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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