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조카´ 김성윤, 스크린 데뷔 ´화제´

입력 2008.09.03 16:39  수정

국민 ´빅´ MC 강호동의 조카가 연예계 데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울학교 ET>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배우 김성윤(24)이 그 주인공.

극중 ´학교짱´ 효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지난 해 12월 공개 오디션을 보고 탈락했으나, ´제작진´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며 끈질긴 열의를 표시해 출연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성윤은 캐나다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귀국, 강호동 전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2년 간 연기자 준비를 해왔으며, 연극 <메이드 인 차이나> <신 별주부전>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