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패션 ´벗은´ 김장훈 "누드집 찍은 기분"

입력 2008.04.29 16:01  수정
새 싱글앨범 분위기에 맞춰 이미지 변신한 가수 김장훈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해온 가수 김장훈이 마에스트로 두번째 싱글앨범으로 컴백,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9일, 온라인 상에서 싱글곡 ´소나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예고 버전인 1분 편을 공개하는 것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음원 공개 전부터 싸이가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한 곡으로 화제를 모은 ´소나기´는 차은택 감독과 영화배우 차승원이 ‘난 남자다’ 이후로 다시 의기투합한 뮤직비디오로 또 한 번 이슈가 됐다.

김장훈은 이번 ‘소나기’ 음반 프로모션용 사진을 촬영하면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과감히 도전했다. 하얀 셔츠를 입은 김장훈은 윗 단추 세 개를 풀어 헤치고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마치 타이틀 곡 제목처럼 ‘소나기’에 흠뻑 젖은 듯한 느낌을 표현하며 관능적인 매력과 카리스마 있는 김장훈만의 아우라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촬영을 마친 김장훈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상반신은 물론이고 목 조차도 노출을 꺼리는 편인데 이번 앨범 ‘소나기’라는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한번 시도를 해봤다"며 "촬영 당시에 꼭 누드를 촬영하는 기분이 들어 다소 멋쩍기도 했지만, 사진은 느낌 있게 나온 것 같아서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장훈의 마에스트로 싱글 앨범은 각 분야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앨범. 첫 번째 싱글에서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이어 두 번째 이번 앨범에서는 싸이의 곡 선물 등 음악성 높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퀄리티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김장훈의 애잔한 발라드가 다시 한 번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장훈은 계속 되고 있는 전국 투어 콘서트와 더불어 본격적인 음반 공식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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