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여성그룹 카라 멤버 김성희가 팀(김성희 외 박규리 한승연 니콜) 에서 전격 탈퇴한 사실이 알려져, 김성희 미니홈피에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미니홈피에 방명록이 없는 까닭에 사진첩의 댓글란을 이용해 ´탈퇴를 다시 한 번 고민해달라´ ´김성희가 없는 카라는 있을 수 없다´ ´개인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겠지만 꼭 돌아와달라´며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성희는 가수 활동과 학업 병행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와 나빠진 건강을 이유로 이미 지난해 대학 입시를 치르던 시기에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며 "성량이 무척 좋고 ´가수´밖에 할 것이 없는 친구인데 그런 결정을 한 것이 무척 아쉽다. 이미 새 앨범 작업이 진행 중에 탈퇴 의사를 밝혀 회사 측은 물론 멤버들의 고심도 굉장히 컸다"고 팬들 못지않게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김성희가 탈퇴를 결심할 쯤 미니홈피에 남길 글을 보면 본인 역시 많은 고민과 갈등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김성희는 미니홈피를 통해 "엄청난 추억들이 엄청난 후회들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스리며 내가 나를 칭찬했어도, 내 눈에서 계속 흐르고 있는 눈물들을 거울을 통해 보고 있자니 절대 강자인 마음에게는 역시 이길 수 없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카라 소속사 측은 "새 앨범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도 김성희는 탈퇴 의사가 굳건했고, 이에 카라는 급히 새 멤버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 김성희가 언젠가 팀에 다시 합류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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