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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 4개월 전

지효 '웅앵웅' 발언 사과…"숨 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최근 '웅앵웅'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심경을 밝혔다.
지효는 7일 공식 팬페이지에 심경글을 올려 "V앱 채팅으로 어쩌면 '원스'(팬클럽명) 분들도 상처 받고 실망하게 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효는 지난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채팅을 진행해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시상식 도중 자리를 비웠던 이유를 언급했다.

지효는 "무대 중간에 못 나왔잖아요. 자꾸 '관종' 같으신 분들이 '웅앵웅' 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어요. 죄송하네.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미있으셨을 텐데. 몸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이후 지효의 '웅앵웅'이라는 표현이 논란이 됐다. '웅앵웅'은 트위터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알려져있다. 과거 한 누리꾼이 한국 영화의 음향 효과가 잘 전달되지 않아 배우들의 대사가 '웅앵웅 초키포키'로 들린다고 묘사했다. 이를 미국 영화배우 토머스 맥도넬(Thomas McDonell)이 자신의 트위터에 인용해 올렸고, 이것이 화제가 되며 '초키포키'를 제외한 '웅앵웅'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웅앵웅'이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을 때와 달리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남성을 비하할 때나 상대방의 말을 무시할 때 자주 쓰이고 있다는 점을 들며 지효가 팬들과 대화를 하면서 경솔한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다.

지효는 "작년 3월쯤 말도 안 되는 루머로 제 이름이 오르게 되었고 그때부터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며 "8월에 저의 사생활이 알려지고, 그 후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들도 나오고 그 일로 제 불안감이나 우울감 두려움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은 너무나 커져버리고 사람들 앞에 서고, 말 한마디, 무대 한번 하는 게 많이 두렵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투어 중에도 두려운 감정이 너무 커서 병원도 찾아갔었고 상담도 하고 약도 복용했지만 저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며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투어가 시작이 되었고 'MAMA' 직전에 있었던 일본 공연에서부터 사람 많은 곳에 서 있는 게 너무 힘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또 "3일 공연 내내 공포감에 울었고 정말 숨고 싶었다"며 "그 상태로 'MAMA'를 하게 되었고 공연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마주해야 했고, 말해야 했고, 무대에 서야 해서 그게 저한테는 숨 쉬는 것까지 힘이 들게 했었다"고 고백했다.

지효는 "데뷔하고 활동했던 지난 시간 동안 저에 대해 안 좋은 말들 조롱하는 말들 욕하는 말들 너무 수도 없이 봤고 너무 상처 받았고 너무 화가 났지만 제가 한 일들이 있고 제 직업이 있고 제 팬들이 있고 그랬으니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있었다"며 "저를 동정해달라 하소연하는 것도 아니고 알아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가 어제 왜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표현까지 하게 되었는지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팀이 또 '원스'들이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란 거 정말 잘 알고 있다. 어제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던지 연예인이고 아이돌인 이상 이슈는 생길 거고 말은 나오겠지만 제가 잘할 거고, 우리끼리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고 웃고 밝게 빛날 소중한 시간들을 다른 곳에 쓰게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금융 · 4개월 전

경남은행,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 판매

BNK경남은행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제휴해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를 납입해 달러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공시이율 연복리 운용과 10년 기준 최저보증이율 차등 적용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주계약(월납) 기본 보험료가 할인 조건에 해당하면 계약체결시점 선택에 따라 보험료 할인 또는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월납과 일시납 상관없이 추가납입·납입 일시중지·중도인출도 가능해 자금 유연성이 높다.

이밖에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관련 세법 요건에 부합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이 있고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은 월납과 입시납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월납 10년만기와 15년만기 모두만 15세부터 75세, 일시납 10년만기와 15년만기는 각각 만 15세부터 70세 만 15세부터 65세이다.

이정훈 WM사업부 부장은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외화통장은 물론 달러가 없어도 누구나 가입 가능한 신개념 달러보험"이라며 "환율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 부담될 경우 원화고정납입옵션도 가능해 효과적인 재테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벤처 · 4개월 전

우리금융, 혁신DNA '우리 어드벤처' 도입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내벤처 제도인 우리 어드벤처(A-D Venture)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어드벤처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모험심 강한 벤처집단을 의미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과정에서 경영진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우리 어드벤처 제도의 체계적 육성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금융은 핀테크 혁신의 가장 큰 한계와 약점으로 거론되는 금융사 특유의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리스크 회피적 업무방식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이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자율성은 철저히 보장하되 결과에 대한 실패는 용인함으로써 도전정신에 기반 한 혁신 DNA를 심겠다는 설명이다.

소규모 자발적 혁신조직인 우리 어드벤처 운영으로 스타트업의 장점인 신속한 실행력, 개방형 혁신, 도전하는 문화를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최소요건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빠르게 고객 반응을 측정해 다음 아이디어에 반영하는 린 스타트업 방식의 사업 추진으로 신사업 리스크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 가속화로 금융기관도 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사내벤처 제도 운영으로 조직 내 혁신문화를 안착시키고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잠재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 · 4개월 전

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결의대회 개최

NH농협금융그룹은 7일 '2020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농협금융은 단기업적 중심의 사업추진보다는 촘촘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감독기관이 부동산금융 규제를 강화하고 해외대체투자를 점검하는 등 대체투자 건전성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경기 민감 자산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평균 증가율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Quick Growth) 자산에 대한 자회사별 모니터링도 상시화한다.

보험 부문에선 저금리 시대 역마진 보험상품 증가와 운용수익률 하락 등에 따른 보험자회사 금리리스크를 집중 관리키로 했다.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리스크관리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선제적이고 내실있는 리스크관리 업무를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이날 강승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전략 팀장은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리스크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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