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 개최…기술·정책개발 논의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지난해 7월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함에 따라, 폐기물로 취급하던 조개류(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 껍데기를 의약품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향후 시장 형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을 외부 시각에서 진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전문가집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에 해수부는 전문가포럼을 통해 수산부산물 전문가와 정부 간 소통망을 형성하고, 전문가 간 …
산업부, 외투 안보심의 제도 개시 사유 구체화…행정청의 직권심의 근거 명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 이번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 개정은 외국인투자 안보심의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투자당사자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주요 개정사항은 안보심의 제도 개시 사유 구체화, 행정청의 직권심의 근거 명확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에 따른 안보심의 대상 보완과 안보심의 절차 합리화이다.우선 안보심의 개시 사유를 외국인투자 신고가 있는 경우, 주무부장관 등이 요청한 경우, 사전확인 결과 심의대상이 되는 것으로 결정된 경우 등 세 가지 경우로 구…
"이런 데 돈 안 쓰면 어디에 쓰나"…서울 공공야간약국 사라지자 '비난 봇물'
서울시가 긴축재정으로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내년부터 공공야간약국 운영이 중단된다. 하지만 야간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약을 구할 수 있고, 복약지도까지 받을 수 있는 공공야간약국의 효용성이 매우 높은데 굳이 이 예산을 삭감했어야 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이야말로 '기본복지'에 해당하는데도 '약자와의 동행'을 서울시 운영 기조로 잡은 오세훈 시장이 오히려 그 기조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각 자치구에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를 안내…
국표원,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전주기 표준화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K-배터리 표준화 포럼"을 개최하고 K-배터리 산업의 순환경제 실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표준화 전략은 아직 시장 초입 단계에 있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전반의 제도적 공백과 국제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략을 통해 민간과 함께 사용후 배터리 운송, 이력 관리, 안전성·성능평가, 소재 회수 및 재활용, 폐기 등 가치사슬 전(全)단계의 표준화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한다.우선, 시급한 과제로 꼽혔던 재사용전지의 …
우리금융 "10년간 300억 투자, 발달장애인 1500명 고용"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향후 10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총 1500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키로 했다.우리금융은 20일 명동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Together. with WOORI)'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 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양 기관의 사업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건립을 위한 재원 및 회계-재무…
안정적 요소·요소수 수급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다각적 수급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정적 요소 수급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정부는 반복되는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대비 등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금번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생산기반 조성 등 검토 가능한 여러 대안을 연구계 학계 및 업계와 함께 모색했다.정부는 향후 해외 사례 및 정책을 분석하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방향을 설정, 빠른 시일 내 연구용역도 시작할 예정이다.산업부 관계자는 "2021년과 달리 현재 국내 재고와 중국 외 도입 예정 물량으로 6개월분…
"2024년 노사관계 최대 불안요인은 '노동계 정치투쟁'"
국내 기업들 열 곳 중 여섯 곳은 새해에도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사관계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는 ‘노동계 정치투쟁 증가’를 꼽았다.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4년 노사관계 전망조사’에 따르면, 회원사 124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 중 62.3%는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꼽았다.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은 25.0%,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은 13.7%에 불과했다.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노동계 정치투쟁 증가(39.0%)’를 2024년 노사관계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기업 사회공헌 지출액 3조5367억…역대 최고치"
지난해 기업 사회공헌 지출액은 3조536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는 2022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업 등 299개사(지출금액 공개 2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2022년 전체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총 3조5367억1096만원, 1개사 당 평균 지출액은 153억1044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9%, 14.6% 늘었다. 이는 사회공헌 실태조사를 실시한 1993년 이래 최고치다.2022년 사회공헌 지출액이 전년 대비…
[CES 2024]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선보인다…65도 고온수로 위생 세척
LG전자는 내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쉽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성능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이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가 올 11월 발표한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현대모비스, 美 CES 참가…“글로벌 고객사 공략”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 대상 영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 먼저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필두로 OLED급 성능을 LCD로 구현한 ‘QL 디스플레이’, ‘3D 디스플레이‘ 등 첨단 선행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출동한다.특히 차량용 ‘투명 디스플레이’를 처음 선보인다. …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朴정부 사람들…"대법 가도 무죄" [법조계에 물어보니 395]
법조계 "당초 여론에 휩쓸려 진행된 사건…공직자에 대한 무차별적 기소 이뤄져선 안 돼""국민 관심사 높은 사건, 외부위원 통해 객관적으로 사안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세월호 특조위, 목적 달성하면 해산 해야하는 기구…행정부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유가족에 위로 말씀 드린다'고 한 것, 승소 여부 관계없이 유족 마음 달래주려는 것"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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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의제' 두고 기싸움…'정상회담'인줄 아나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코인뉴스] 블랙록에 울고 웃는 '이 코인'
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5)
(2024-04-18)
코스피, 차익매물에 2620대 하락...하이닉스↓·하이브↑
코스피가 금리와 환율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20대로 밀려났다.SK하이닉스 등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이 부상한 하이브는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하락한 2646.8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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