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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1년 전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참여하면 신상 '니니즈' 이모티콘 100% 증정

카카오뱅크는 내년 1월 7일까지 약 한달 간 모임통장 이용 고객에게 '니니즈'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니니즈 이모티콘은 모임통장 모임주 뿐만 아니라 카카오뱅크 계좌를 보유한 모임멤버 모두에게 지급된다. 현재 모임통장을 이용중이고 카카오뱅크 계좌를 가진 고객도 니니즈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첫 출시한 카카오의 니니즈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친숙하고 귀여운 외모에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7종류의 캐릭터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모임지원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지원금은 해당 모임통장 계좌로 지급한다. 100개 모임에 각 30만원, 10개 모임에는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주가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하거나 새 계좌를 개설해 모임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3일 출시된 이후 약 일주일 여 만인 11일 기준 5만 3000계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커뮤니티의 개념이 추가된 서비스인 것을 감안해 모임에서 모임주가 멤버들에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증정해 재미있는 요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모임통장 가입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이 많아질 연말에 가족, 친구 등의 모임에 카카오뱅크의 지원금이 유용하고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 1년 전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누적매출 2000억 돌파

한국인의 대표 메뉴인 국·탕·찌개를 앞세운 '비비고 국물요리'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6월에 첫 선을 보인 '비비고 국물요리'가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첫 해부터 '비비고 국물요리'는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는 6배 이상 성장한 8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민 가정식'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한층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00억 이상 매출성과를 거뒀다. 누적판매 개수도 1억개에 달할 정도다.

지난 7월 이후부터는 월 평균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간판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의 경우 매월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매출성과를 기반으로 국/탕/찌개 시장(완조리 제품 기준)에서 40% 수준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에 '비비고 갈비탕'과 '비비고 차돌된장찌개'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신제품 '비비고 돼지고기김치찌개(460g, 4980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8시간을 우려낸 사골육수에 고기육수를 더해 깊고 진한 국물로 구현했다. 또 한번 숙성시킨 돼지갈비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돼지고기김치찌개'는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온 제품으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고온살균(레토르트) 후에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는 독보적 '한식 HMR 상온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기존 제품 대비 풍성하게 돼지고기를 담아 추가 재료 없이도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은 총 15종으로 확대됐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의 흥행 비결로 정성스러운 가정식의 맛 품질을 구현한 점을 꼽고 있다. 모든 제품이 한식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식품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한식요리사까지 모두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든 결과다.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시장규모도 급격하게 커졌다. 지난해 국·탕·찌개 시장은 13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했고 올해는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서도 국·탕·찌개 제품 취식 경험률도 2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온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후발업체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어 이 시장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버섯육개장', '미역국', '된장찌개' 등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에 주력하고, 수출 국가 및 품목을 확대해 내년에는 글로벌 매출을 60%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독보적 R&D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맛 품질과 간편성, 다양한 메뉴 등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일반 · 1년 전

황민, 징역 4년6월 선고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잘못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배우 박해미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 황민에게 징역 4년6월의 중형이 선고됐다.
12일 의정부지방법원(형사1부 정우성 판사)에 따르면 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민에 대해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황씨가 음주운전 동종 전과를 가지고 있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면허취소 수준으로 술에 취해 제한속도의 2배에 가까운 속도로 난폭운전을 해 사상자를 낸 것은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이 있으나 앞서 음주운전 형사처벌 전과 외에 다른 점과 다친 피해자와 합의한 점, 혐의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씨는 지난 8월27일 오후 11시1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04%의 만취 상태로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IC 부근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시속 167㎞로 달리다 갓길에 정차한 25톤(t)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소속 뮤지컬 단원 A씨(33)와 B씨(20)가 현장에서 숨지고 황씨를 포함한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금융 · 1년 전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 3회 위비핀테크랩 시네마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데모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및 금융권 관계자와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비핀테크랩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은 각사의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발표하고 투자유치와 기술판매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발표내용은 ▲턴온(자동이체 관리) ▲엘핀(위치기반 인증) ▲엠로보(인공지능기반 맞춤형투자콘텐츠) ▲트라이월드홀딩스(차량수리보증) ▲페이플(간편계좌결제) ▲소프트런치(결제데이터 분석솔루션) ▲온인슈어(해외배송 보험대행 플랫폼) ▲인터웨어(GPU활용 빅테이터 분석솔루션) ▲캐시멜로(해외 모바일 환전서비스)다.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스타트업을 소재로 제작된 김종욱 감독의 창작영화 '대한민국 김대표 D-Day'가 상영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가수정 화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인공지능 기술로 참가자들의 초상화를 즉석에서 그려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에서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금융 기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핀테크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일반 · 1년 전

뮤지컬 '랭보' 대륙서도 통했다…내년 중국 투어 추진

창작 뮤지컬 '랭보'의 중국 상하이 대극원 중극장(600석 규모) 공연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중국에서 개막한 뮤지컬 '랭보'는 '랭보' 역에 취이, '베를렌느' 역에 푸샹안, 손도얼, '들라에' 역에 소팅까지 4명이 무대에 오르며 5일 동안 총 7회 공연을 올렸다. 공연은 매회 객석에서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중국 공연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증명해 보였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상하이 대극원은 오페라 '아이다', 발레 '백조의 호수', 뮤지컬 '맘마미아' 등을 올리며 중국 대표하는 공연장 중 한 곳이다. 때문에 뮤지컬 '랭보'가 중국에서 처음 공연된 장소가 상하이 대극원인데에 의미가 크다.

현지 언론 매체들은 뮤지컬 '랭보'의 중국 진출을 다루며 "행복이란 어디에 있는가? 뮤지컬 '랭보' 중문판 상하이 공연!"(신화통신사, Xinhua News), "뮤지컬 '랭보' 중문판 상하이 초연, 뮤지컬 발전의 이정표 세워"(중국일보, China Daily) 등의 타이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첫 공연 직후 중국 SNS 웨이보에도 중화권 관객들의 호응이 게시글로 이어졌다. 이로서 뮤지컬 '랭보'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도 보편적으로 공감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랭보'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국내외 협업을 통해 작품을 개발해왔다.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중국 공연제작사 해소문화와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외공동제작지원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

뮤지컬 '랭보'의 중국 공연은 창작 뮤지컬의 해외진출을 추진해온 두 제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원작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레플리카 라이선스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 초연 중인 공연의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내한하여 모든 연습을 진행했다. 한국 창작진들은 첫 연습부터 중국 배우들과 함께하며 작품의 모든 디테일을 전달했고 그 결과, 뮤지컬 '랭보'는 개막 43일만에 최단기간 해외 진출과 초연작품 한국·중국 동시 공연이라는 성과를 달성해냈다.

뮤지컬 ‘랭보’의 중국 공연에 대해 해소문화의 왕해소 대표는 "뮤지컬 ‘랭보’는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공연되는 역사를 만들었다. 이것은 중국 뮤지컬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며, 뮤지컬 '랭보'가 국제화되어 나가는 길에서 중요한 한 걸음이다. 모두들 내년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뮤지컬 '랭보'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는 "뮤지컬 '랭보' 중국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 배우들과 중국 연출을 비롯한 스탭들이 한 달을 연습하고 중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레플리카 라이선스 방식으로 한중합작 뮤지컬 '랭보'를 중국에서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중합작 뮤지컬이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을 포함한 2019년 중국 투어를 계획 중인 뮤지컬 '랭보'는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연예일반 · 1년 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또 다른 마법 시작된다

송재정 작가의 놀라운 마법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이 방송 2주 만에 평균 8.2%, 최고 9.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뿐만이 아니었다. 방송 시작 전 “마침내 오늘 마법이 시작됐다”는 메인 카피로 시선을 끌며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AR 게임을 마법 같다고 표현하는 것”, 혹은 “현빈과 박신혜의 마법같이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 속에서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드라마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극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캐릭터 유진우(현빈)와 정희주(박신혜)에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시작된 ‘마법’이 예측불가의 전개로 이어지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2017년의 어느 날, 그라나다의 어느 노천카페에서 현실보다 더 리얼한 증강현실을 구현해낸 AR 게임의 소유자가 정해졌다. 게임 개발자인 정세주(EXO 찬열)가 게임에 관한 모든 권리를 자신의 누나인 희주가 운영하는 보니따 호스텔에 묶어 놨고, 이를 알아낸 진우가 호스텔 건물을 100억 원에 사들인 것. 게임의 가치가 약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생각하는 진우와 낡은 호스텔에 의지해 가족의 생계를 꾸려야 하는 희주, 두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던 거래에 앞서 진우는 “그라나다는 마법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사들인 AR 게임의 성공을 확신한 진우의 자신감으로부터 비롯된 예측이었다.

그러나 진우가 예견한 미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뻗어 나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임 속에서 진우에게 패한 차형석(박훈)이 현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이후 다시 나타나 진우를 공격하는 장면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이었다. 특히, 지난 4회 엔딩에서 형석이 휘두른 칼에 베인 진우는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달리 실제로 느껴지는 통증을 느꼈고, 형석과의 결투 중 계단 아래로 추락해 안방극장을 경악시켰다.

이처럼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나타난 진우로부터 시작된 마법이 “이제 돈 걱정 안 하고 살아도 된다”며 희주를 웃게 했다면, 정작 게임의 가치를 알았기에 “그라나다를 마법의 도시가 될 것”을 예견했던 진우에게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타난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이 “역시 송재정 작가”라며 열띤 반응을 보내는 이유. 지난 2회 방송에서 1년 후 초췌한 모습으로 그라나다행 열차에 올라 “반쯤은 맞았고, 반은 완전히 틀렸다”고 읊조리던 진우가 공개되었던바. 진우와 희주에게 일어난 정반대의 마법은 앞으로 펼쳐질 1년간의 이야기 속에서 어떤 전개를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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