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 ‘충주 모아미래도’ 380세대 6월 분양

ⓒ사진제공=모아종합건설

㈜모아종합건설은 6월 중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일원에 ‘충주 모아미래도’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330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49㎡ 50실까지 전체 38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지방 부동산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로 세대간 프라이버시와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내 맞벌이 부부를 위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 경로당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보안감지 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과 보안시스템을 갖춰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충주 모아미래도’는 충주 도심권에 위치해 지역 내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주변 이마트와 롯데마트, 충주풍물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보건소, 세명대학교부속 충주한방병원 등이 있다. 또, 인근 충주천을 비롯해 탄금호관광유람선, 충주댐 등이 위치해 산책,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충주는 기업도시로 현대차그룹의 현대모비스도 충주공장에 2030년까지 수소차 생산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수소차 생산 능력을 연간 50만대로 늘리는 비전을 발표하는 등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충주모아미래도 분양 관계자는 “최근 충주에 대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고 현대 엘리베이터 본사가 이전 확정되면서 충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충주 모아미래도만의 특화설계와 인테리어 고급화를 비롯해 비규제지역의 투자가치와 전매 제한이 없는 점을 들어 높은 청약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다”고 전했다.

‘충주 모아미래도’의 주택전시관은 충주시 연수동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