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산업부, 화학·플라스틱 업계 대상 통상지원 현장설명회 열어


입력 2021.05.13 11:00 수정 2021.05.13 10:1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세계 통상환경 변화·FTA 활용방안 등 설명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DB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화학·플라스틱 업계 통상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2차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철강·금속업계 대상 1차 설명회에 이은 것이다. 산업부는 해외에 진출했거나 관심이 있는 화학·플라스틱 업계를 대상으로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주요국 화학·플라스틱 수입규제 동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날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미·중 통상분쟁 동향과 전망, 무역·환경이슈 등을 발표했다.


양서연 KPMG 회계사는 세계 플라스틱 수입규제 전망과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KOTRA는 중국 플라스틱 제한 정책 현지동향과 우리 기업 대응전략 등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최신 FTA 뉴스와 수출지원사업 정보제공, FTA 종합지원센터 원산지 관리 컨설팅 등 각종 FTA 활용지원 정책과 플라스틱 업체 무역피해 대응을 위한 무역구제제도 활용방안 등을 안내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