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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영상진단 개발 대회 개최


입력 2021.05.09 11:21 수정 2021.05.09 11:5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7월 ‘해커톤’ 대회…오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

우수 솔루션 5개 팀에 1천만원 클라우드 상품권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DB

산업통상자원부는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사업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를 뜻한다.


이번 대회는 7월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의료 영상 AI 영상 분석 솔루션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개인은 누구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L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의료 영상 종류와 질병에 대한 정답지 등 영상 분석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할 예정이다.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한 5개 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 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다양한 기업과 연구개발자가 이번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의료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영상진단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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