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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도 코로나19 음성…‘보이스킹’ 스태프 확진에 비상


입력 2021.05.04 09:22 수정 2021.05.04 09:2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보이스킹'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강호동·안성훈 등 일부 출연진 '음성' 판정

나머지 출연자들 검사 결과는 아직

ⓒ피에이엔터 ⓒ피에이엔터

‘보이스킹’ 류필립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피에이엔터는 “류필립 씨는(‘보이스킹’)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보이스킹’에서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현재 MC 강호동과 트로트가수 안성훈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출연자들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달 시작한 ‘보이스킹’은 첫 회부터 방역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연예인 출연자 90명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규모 보컬 경연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가수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좁은 무대에서 오프닝 축하 무대를 꾸미면서다.


심지어 대기실에서조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방송을 통해 비춰지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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