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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음문석, '6/45'로 뭉쳤다…20일 크랭크 인


입력 2021.04.21 10:20 수정 2021.04.21 10:2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020년 개봉

박규태 감독 연출

ⓒ

영화 '6/45'가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등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의 각본과 각색을 담당한 박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경표는 천우 역을 맡아 영화를 끌어간다. 남한 전방 감시초소 GP의 말년 병장 천우는 1등 당첨 로또의 최초 소유주로, 제대 후 꿈꾸던 삶을 위해 반드시 로또를 되찾고자 눈물 나는 노력을 펼치는 캐릭터다.


이이경은 군사분계선에 가로막힌 북한 측 GP의 상급병사 용호를 연기한다. 음문석은 남한 측 중대장 강대위로 낙점됐다.


박세완은 대남 선전방송을 담당하는 북한 측 군단선전대 병사이자 용호의 동생 연희로 함께 한다.


곽동연은 남한 전방부대 소속 관측병 만철로 등장한다. 이순원은 용호의 또 다른 협력자인 북측 정치지도원 승일 역으로 분한다.


한편 '6/45'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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