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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김다현 "아빠 김봉곤 훈장, 호랑이 선생님 느낌"


입력 2021.04.19 21:00 수정 2021.04.19 17:1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김다현, '미스트롯2'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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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딸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13년부터 충북 진천에 위치한 선촌 서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봉곤 훈장의 일상이 그려진다.


김봉곤 훈장은 그의 막내딸 김다현이 '미스트롯2'에서 당당히 3등을 차지한 뒤로, 최근에는 '서당 훈장님'에서 '열혈 아빠'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 훈장은 김다현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딸 김다현의 인기가 높아지자, 덩달아 가족들도 바빠졌다. 김봉곤 훈장은 딸의 매니저 역할로 바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매니저를 자처해 알뜰살뜰 막내딸을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일정으로 가는 차 안에서 부녀의 화목한 분위기가 급격히 냉랭해졌고, 그런 아빠의 모습에 김다현은 서운함을 표출한다. 김다현은 "아버지로 생각하면 나 잘 되라고 하는 말씀이라 생각하는데, 선생님 중에서는 가장 엄하시고 '이 부분은 안 된다' 정확하게 제지해 주시는 '호랑이 선생님' 그런 느낌이다"라며 섭섭한 속마음을 토로했다.


또한 '판소리 신동' 김다현을 탄생시킨 또 다른 스승, 김영임 명창을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오후 10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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