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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사태' 제재심 우리금융 회장에 중징계


입력 2021.04.09 01:17 수정 2021.04.09 01:17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데일리안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데일리안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8일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중징계를 의결했다.


금감원은 이날 라임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앞서 금감원은 2월 25일과 지난달 18일 두 차례에 걸쳐 제재심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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