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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오후 2시 투표율 41.6%…서울 42.9%·부산 37.8%


입력 2021.04.07 14:16 수정 2021.04.07 14:17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2018년 지방선거 대비

서울 1.8%p·부산 6.7%p 낮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7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41.6%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472만4387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서울 21.95%·부산 18.65%)을 합산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42.9%로 361만3349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37.8%로 111만1038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해당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으로 1.8%p 낮았고, 부산 역시 6.7%p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를 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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