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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혁신기업 지원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입력 2021.03.03 11:06 수정 2021.03.03 11:06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일 기업금융 데이터를 비롯한 업황 데이터를 통합·관리·분석하는 '기업금융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기업금융 현황 및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에서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 위원장은 이어 "기업금융 플랫폼을 통해 금융당국은 기업의 혁신적 사업재편과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지원하겠다"며 "기술변화 등 산업 생태계 및 구조변화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를 한층 높이고 혁신분야에 적극적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증가한 기업부채가 우리 경제의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연착륙 방안과 연계해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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