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노는 언니’ 한유미, 母에 비혼 선언한 이유…“포기해라”


입력 2021.02.16 19:50 수정 2021.02.16 11:5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허당'인줄 알았는데, 부모님에 집 선물한 효녀

박세리에 혹평 받았던 도토리묵 설욕전

ⓒ티캐스트 E채널 ⓒ티캐스트 E채널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가족 특집 2탄으로 박세리, 정유인, 한유미의 에피소드가 공개, 반가운 얼굴 김온아의 본캐 컴백까지 예고하고 있다.


한유미는 엄마와 오붓한 데이트를 가진다. 그녀는 ‘노는 언니’에선 허당을 담당하고 있지만 부모님에겐 집을 선물해준 든든한 효녀다운 면모가 드러나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지난 삼시세끼 특집에서 엄마의 전화찬스를 빌려 도토리묵 요리에 도전했다가 박세리의 살벌한 맛 평가를 받았던 그녀는 이번엔 엄마와 함께 설욕전에 나서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았던 가족 여행을 묻자 두 모녀는 이구동성으로 “북한”이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한유미가 독일에 홀로 수술을 받으러 갔을 때 계속 울기만 했다는 사연을 엄마 앞에서 처음으로 털어놨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날 한유미가 던진 뜻밖의 발언이 주위를 놀라게 한다. 넌지시 결혼 얘기를 꺼내는 엄마에게 “시집을 못 가는 게 아니라 안 가는 것”이라며 당당하게 비혼(?)을 선언한 것. 또한 제대로 인생을 즐기는 중이라며 “포기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못을 박았다는 후문이다. 오후 8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