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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출근길뉴스] 김어준 일행 5명 아닌 7명이었다, 바이든 취임식 날 들뜨는 바이든 관련주, 채민서 4번째 음주운전, 불법 마약 에이미 5년 만에 귀국, BJ감동란 단골 식당서 성희롱 뒷담화에 분노


입력 2021.01.21 07:54 수정 2021.01.21 07:55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방역수칙 위반 의혹 김어준 일행ⓒ온라인 커뮤니티 방역수칙 위반 의혹 김어준 일행ⓒ온라인 커뮤니티

▲"5명 따로 있었다"던 김어준, 일행 5명 아닌 7명이었다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턱스크'를 한 채 대화를 나눈 장면이 목격돼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었던 방송인 김어준씨가 해명과 달리 본인을 포함해 일행 7명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마포구청은 김씨가 지난 19일 상암동 소재 카페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방역 수칙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김씨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 등의 행위가 위반이라는 판단이 내려지면 1인당 10만원씩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앞서 김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에서 "5명이 같이 앉은 게 아니고 따로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구청 조사 결과 당초 5명으로 알려졌던 사실과 달리 다른 테이블에 일행 2명이 더 있었다. 이날 김씨의 일행은 총 7명이었다.



▲바이든 취임식 날 들뜨는 바이든 관련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통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바이든 수혜주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들이 추가 랠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친환경 대표 업종으로 꼽히는 전기차 관련 2차전지(배터리) 종목인 SK이노베이션은 전날 4500원(1.67%)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다른 2차전지 관련주인 삼성SDI(1.64%), LG화학(0.30%)도 올랐다. 이밖에 뉴인텍(5.63%), 씨에스베어링(5.92%), 씨에스윈드(4.64%), 한화솔루션(3.62)% 등 친환경주로 거론되는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대규모 친환경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는 최근 한달사이(12월18일~1월20일) 급등했다.



▲채민서 4번째 음주운전인데…항소심서 '숙취 운전' 참작


술에 취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채민서(40·본명 조수진)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처벌 이력이 있음을 지적했지만, 채민서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숙취 운전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아주 높지 않았던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채민서는 지난 2019년 3월 아침 6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3%로 조사됐다. 앞서 2012년과 2015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는 등 세 차례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다.



▲불법 마약 에이미, 5년만에 귀국


프로포폴 투약 및 졸피뎀 복용 혐의 등의 혐의로 강제 출국됐던 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BJ감동란 단골 식당서 성희롱 뒷담화에 분노


BJ감동란이 부산의 한 식당에서 먹방을 진행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이 험담한 사실을 알게돼 분노했다.


BJ감동란은 19일 '레전드 과학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BJ 감동란은 "1년 만에 찾은 단골집"이라며 음식점을 소개한 뒤 자리를 비웠다. 그런데 그 사이에 식당 직원들이 BJ감동란을 두고 험담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저런 옷을? 바지 입었나?" "저런 옷은 어디에 입는 거지?", "바지를 입었나 안 입었나 한참 봤다"고 대화를 나누더니 "티팬티 입은 거 아니냐?" "아이고 세상에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별로 이쁘지 않다 얼굴도" 라며 욕설과 함께 성희롱 발언을 이어갔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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