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대광위, 온라인 국제세미나 개최…광역교통 발전방안 모색


입력 2020.12.15 11:00 수정 2020.12.15 09:37        황보준엽 (djkoo@dailian.co.kr)

ⓒ국토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020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영국 등 6개국 대도시권 광역교통행정기구들의 대중교통 운영과 투자 방향, 혁신 사례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향후 광역교통의 투자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가지 주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첫 섹션에서는 프랑스 파리 대광청 등 5개국 교통 전문가 5명이 '대중교통 운영 및 투자방향'을 주제로 각 국의 버스 등 대중교통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이후 이어진 '미래 대중교통과 기술'이라는 주제의 섹션에선 호주 등 3개국 교통전문가가 광역교통 혁신·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광역교통 정책과 미래 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투자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광역교통 정책에 반영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황보준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