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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장혁 '강릉', 크랭크업 "코로나19 예방 최우선으로 진행"


입력 2020.12.07 09:50 수정 2020.12.07 09:5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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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릉'(가제)이 12월 6일 크랭크업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영화다.


제작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 체크 등 모든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강릉'은 유오성과 장혁이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 호흡을 발휘하며 제작진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유오성은 강릉 최대의 보스 오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누구보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인물인 길석으로 분한다. 유오성은 "실제 강원도 출신이어서 연어가 다시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분으로 연기를 했다"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고, 좋은 스태프와 만나 완벽한 화면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강릉 최대의 리조트 사업을 차지하기 위해 직진하는 인물 민석 역을 맡은 장혁은 "모두 하나된 듯한 마음으로 소통이 잘 된 촬영장이었다. 특별히 애정이 가는 작품으로, 굉장히 즐거웠다"며 "배우들과 스태프, 감독님이 잘 어우러져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강릉'은 후반작업을 마친 후 관객들과 만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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