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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홍수아 "바람피우는 남친, 현장에서 잡았다"


입력 2020.12.01 21:50 수정 2020.12.01 17:3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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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연애의 참견'에서 과거 연애사를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8회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홍수아는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걸 현장에서 잡았는데 오히려 내게 화를 내더라. 처음엔 어이가 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원인 제공이 나였나?' 싶더라. 그 이후로 연애를 잘 못했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연참'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밑바닥까지 아는 전 남자친구와 밑바닥을 감추고 싶은 현 남자친구,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사정을 들은 한혜진과 주우재는 "어떻게 하냐" "힘든 상황이긴 하다"라며 마음 아파하고, 서장훈 역시 "이런 상황이면 정말 고민 되겠다"라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에게 자신의 비밀을 어디까지 밝힐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과 곽정은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거짓으로 꾸미는 건 정당화가 될 수 없다"는 의견과 "고민녀는 행복한 사람인 척 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것 같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친다.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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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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